오우, 노! 노! 노!
오우,노! 노! 노!
대학에 입학한 달수가 첫미팅에 나갔다.
달수의 파트너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아직 우리말이 서툰 교포학생이었다. 달수는 되도록 쉬운단어들을 골라 또박또박 천천히 물었다.
'춰미가 뭐예요?'
'춰미요? 그게 뭐죠?'
'춰미란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는 것을 말하죠.'
여학생은 그제서야 알겠다는 듯 대답했다.
'아하 취미! 내 취미는 피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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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노! 노! 노!
대학에 입학한 달수가 첫미팅에 나갔다.
달수의 파트너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아직 우리말이 서툰 교포학생이었다. 달수는 되도록 쉬운단어들을 골라 또박또박 천천히 물었다.
'춰미가 뭐예요?'
'춰미요? 그게 뭐죠?'
'춰미란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는 것을 말하죠.'
여학생은 그제서야 알겠다는 듯 대답했다.
'아하 취미! 내 취미는 피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