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았다. 80대 할아버지가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켜 애먼 사람 하나를 저세상으로 보냈다는 내용이었다. 

그 기사의 댓글을 보니 80대 이상의 경우에는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것이다. 그래서 통계를 살펴보았다. 

위 통계에서는 51-60세가 압도적으로 많은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있다. 물론 인구가 많으니까 그럴 것이다. 하지만 인구비율로 보더라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50대라면 중년으로 운전경력이 상당히 될 텐데, 오히려 교통사고를 많이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도 자만심 때문이 아닐까? 경력이 많을수록 교통사고가 줄어드는 것이 아님을 알겠다. 

나도 이제 운전경력이 20년이 넘었지만, 교통사고의 위험성은 항상 옆에서 도사림을 알고 더욱 조심해야겠다.